2.18.2011

Joseph Cornell

Joseph Cornell (1903-1972)
작가들이나 시인이나 요즘 내가 접하는
어떤 아티스트든 Joseph Cornell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나도 이 책을 사려했지만 안타깝게도 품절.


장르도 여러가지로 바꿔
회사 생활 들어갔다 나오기를 몇번이나 반복했지만
장르를 떠나 역시 언제나 회사 생활은 좀 지루한 편이다.
그렇지만 아침 일곱시 반에 광화문에 있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
한참 졸립다가도 버스에서 내려 까페에 들어가면
바로 모든게 낯설어져 새롭다.
뭐든 다시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뭐 그런거.


On Being의 존경해 마지 않는 Krista Tippett이 드디어 TED에 납셨다.


실제로 intellectual muscle을 움직이고 있는 시간은
하루에 30분도 채 안되는 듯 하다.
힘들이는 것 아무것도 없는데 어지간히도 집중이 안된다.
하긴, Nicole Krauss도 그랬다:
people no longer have the concentration to finish things;
we skim along on the surface, and it's miser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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