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밤에 자주 쳤던 곡이다. 특히 fugue부분.
고난 주간이었던 것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바흐를 많이 치고 들었다.
그는 내가 악해서 고통을 당했지만
나는 이 한주동안 딱히 고통스럽다 느낀적도 없어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은 그가 죽음을 이긴 날이다.
그래서 나는 자유롭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자유롭게 되었다.
한주의 마무리는
집에 오는길
비어드파파에 가서
스더에게 크리스피 슈를 대접하는 것으로 축하했다.
창가에 앉아 왼손으로 슈를 들고 먹으며
오른손으로 다이어리에 뭐라 적었다:
so help me live in the truth...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