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from chicagopublishes |
this super-editor is so... sexy.
both intellectually and aesthetically.
근처에서 일한다는 옛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고
보잘 것 없지만
내 젊은 날들의 노력과 진지함이 깃든 어떤 것을 전해주었다.
지난달 생일이었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어서
좀 미안했지만
오늘 아빠 생신이라는 것도
오후에 엄마 전화받고 알았으니
왠지 덜 미안해도 될 것 같다.
"아빠 생신축하합니다!"라고 보낸 카카오톡에,
역시 아빠답게,
"고맙다. 좋은 날 있어"라고
해석이 안되는 이상한 답문이 왔다.
아빠의 카카오톡 status message는
"신부와용사"라고 되어있다.
역시나 파악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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