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i Fantin Latour |
i never have to take any of it seriously, do i?
나의 캐릭터를 가진 영혼이
영원히 살고 있을 것을 골똘히 상상해보고
이 땅에서 내가 겪는 모든 일에 대해
이런 태도를 갖춰주는 것이 편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위험 요소는 자칫 불성실해질 수 있다는 것인데.
그것이 참 딜레마이다.
매순간의 작거나 커보이는 일들에 딱
그 가치 이하도 이상도 아닌만큼의 적당한
진지함을 부여할 수 있는 분별력이 탐난다.
불성실하지도 거만하지도 않은채
적당히 유머감각을 가지고
항상 기쁘게 살고 싶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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