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2011

A Huge Yawn




















오늘도 이렇게 간다.
너 그 잔인...하다고 아는척 할 겨를도 없이 이번달은 더 빨리간듯 하다.
오늘 오후 넋나간 눈으로 그의 뒷꽁무늬를 바라보고있었다.
지난 주말에는 추워서 보라색 입술을 하고 다녔다.
날씨마저 시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그런

나는 왜이렇게 지루한가.
똑같은 일과는 왜 그렇게 또 멍청해서
자꾸 시간은 간다고 감흥도 없는 똑같은 말 열두번하게 만들고
벌렁 드러누워 자꾸 잠이나 자고싶게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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