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2011

A Delay

River's Edge
Georges Seurat

결국 마감인 오늘까지 과연 등록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갈팡질팡하다가 올해 12월은 좀 무리인 것으로 마음을 접는 중이다. 그렇게되면 6개월이나 더 뒤로 미루는 것인데 스스로에게 약간 실망인 것도 있지만 그래도 좀 현실적일 필요도 있다. 시험삼아 가볍게 쳐보기에는 비용도 만만찮고. 올해 초에 있었던 일만 봐도. 시도해보는 것이 낭비는 아니겠지만 객기에 가까울 경우 좀 자제해 보심이. 하. 좀 숨통이 트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럼 이제 저기 꽂혀있는 Dostoevsky를 읽어도 되는 거? 므흣. 이런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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