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있는 티몬 방문. 얼마전 Living Social과 합병되어 앞으로도 쭉쭉 뻗어날 기세인 이곳. 벌써 그 사업규모가 이렇게 한 곳에 오백명 이상되는 사람이 요구되는 정도인줄은 몰랐다. 약간의 충격이었던 것은 티몬의 founder는 그렇다 치더라도 보이는 모든 직원들이 나보다 어려보였던것. 또 실제로도 대충 그런것. 잠깐 들었던 대화내용에서도 세대차이를 느끼고 좀 벙벙해졌던 것. 세대 차이가 아니라 기업문화 차이일 수도 있지만. 직원이라기보다는 동아리멤버들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뭐 어디까지나 인상이다. 몇 년전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아무래도 오늘 것이 더 와일드하다.
그건 그렇고.
It was good to talk to you, however meager form of conversation it had to 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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