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012

Aura

Sunset in Briere
Ferdinand Loyen Du Puigaudeau


오늘도 턱을 괴고 오직 해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렸던 것.

여자는 해가 떨어지고 나서 별 다른 델 가지도 않으면서, 새로 구입한 향수를 귀밑에 바르고는 흐뭇해한다. 좋단다.
단순하고 엉뚱하다. 또 정말이지 끔찍하게 복잡하고 예측가능하기도 하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