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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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Ferry

* 5:23pm. 토요일. 강남가는 길. 에어컨이 고장난 버스 안에서 옆에 앉은 승객은 내 오른쪽 어꺠로 쏟아져 잠이 들었다. 나는 더웠지만, 더웠기 때문에 그대로 두었다.

* 어찌된 일인지 올 여름에 냉면 먹을 기회가 한번도 없었다.

* it seems like you take me too seriously. and you know it could hur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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