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jourd'hui
4.23.2012
優柔不斷
Carl Holsoe
점심 시간에 잠깐 까페에 나가 앉아있었다. 다들 풋풋해 보여 좋았다. 그런데 나는 Anton Bruckner의 교향곡 전곡을 갖고 싶다.
어떤 시시한 것을 고른답시고 세 시간 동안 손가락들을 마주대고 끙끙 망설이기만 했다. 그럴때는 아예 뇌가 작동을 멈추지 싶다. 우유부단은 한자로 저렇게 쓴다. 갖다 붙인 그림은 전혀 우물쭈물하지 않지만 내 맘이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
Newer Post
Older Post
Home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No comments:
Post a Comment